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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구매일지/기타(etc)

루이비통 악취 이슈 / 알마bb백을 부시백으로 교환한 후기

by 명품꿀팁 2024. 3. 25.

얼마 전 우연히 핸드폰을 보다가 루이비통 캔버스 소재의 상품이 악취가 난다는 뉴스를 접하고,

21년도에 와이프가 샀던 알마BB 상품의 제조 일자를 확인해 보니 악취 상품의 제작연도에 해당되는 상품이라

바로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교환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루이비통 악취 이슈와 교환해 온 루이비통 부시백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루이비통 악취 이슈

  • 루이비통 관련 이슈는 2023년 중순쯤 발생하였습니다.
  • 문제제품은 2017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생산된 캔버스 소재의 일부 루이비통 상품입니다.
  • 악취증상으로는 생선, 썩은고기의 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 관련 이슈 발생으로 루이비통 본사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상품 교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상품군으로는 마리냥, 포쉐트 메티스, 알마BB, 로잘리 동전지갑 등이 있습니다.
  • 정확한 상품군에 대해서는 가까운 루이비통 매장에 꼭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루이비통 악취 이슈 기사 확인하기

 

 

 

 루이비통 악취 상품 교환 과정

악취 이슈 기사를 접하고 21년도에 와이프 생일선물로 구입했던 알마bb상품이 생각나

해당 제조일자에 제작된 상품인지 확인해 본 결과, 2020년 11월에 제작된 상품인걸 확인했습니다.

 

그 당시에 공식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였지만,

전국 루이비통매장 어디서든 교환이 가능해 가까운 판교 현대백화점 루이비통 매장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박스, 인보이스, 쇼핑백등 구성품 전부를 소장하고 있었던 상태라 모두 챙겨갔지만

다른 분들의 교환 과정을 검색해 본 결과 상품만 갖고 방문을 해도 구입할 당시의 본인확인(구입이력 확인)만 되면 교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교환 문의는 직접 가까운 매장에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에 도착해 따로 웨이팅을 하지 않고, 보안팀에게 악취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 바로 입장을 시켜주었습니다.

매니저에게 인계되어 상품 확인을 해보니 해당 상품인걸 확인받아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루이비통 부시백 교환 구매

출처-루이비통 공식홈페이지

 

상품명 : 부시(M59457)

색상 : 쿼르츠

사이즈 : 24.5cm x 15.5 x 9cm(길이 x 높이 x 너비)

가격 : 3,060,000원

 

구입 당시의 가격이 아닌 현재 제품 판매가격 기준으로 교환이 진행됩니다.

같은 상품군인 가방으로 교환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 판매가 금액 이상으로 된 루이비통 모든 상품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와이프는 가방으로 교환하길 원해서 현재 판매가인 2,420,000원에서 차액 640,000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부시백으로 교환해 왔습니다.

(교환한 상품은 추후에 교환/환불이 안되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루이비통 부시백 보러 가기

 

 

 

 제품 사진

 

구매 영수증이 담긴 봉투까지 해서 깔끔하게 셀러분께서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상품 텍이 달린 더스트백에 부시백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가방과 스트랩이 들어있고, 스트랩은 비닐에 한번 더 감싸져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 로고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었고, 앞은 떼었지만 뒷부분 필름은 사용하다가 나중에 떼려고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포켓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크게 뭐가 들어갈 거 같진 않아 보이고,

기본 내부 공간만으로도 충분히 짐이 들어갈 거 같습니다. 보부상들의 경우는 좀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와이프는 디올 새들지갑과, 파우치, 껌만 챙겨 다니는 편이라 충분하다고 합니다.

 

 

 

옆모습은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고, 뒷모습은 포켓이 있어 휴대폰정도는 간단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스트랩 중앙과 고리에는 루이비통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크로스/중간/숄더

 

스트랩 길이는 삼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크로스와 숄더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은 진짜 좋아 보입니다.

 

 

 

스트랩을 연결한 부시백의 앞모습과 뒷모습입니다. 에피 소재로 제작되었음에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에피 소재 특성상 스크래치에는 강하나 청바지나 의류에 의한 이염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알마bb 상품의 경우 캔버스 소재 특성상 비 오는 날이나 일상생활에서 가죽 변형(오염)이 잘되어 주의가 필요해 구매하고 몇 번 잘 메지 못해 아쉬웠는데, 악취 이슈로 교환을 할 수 있어 와이프는 현재 굉장히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부시백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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