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딩 텐씨(Ten-C) 서바이벌 다운 재킷-카키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시즌 때 구매해서 잘 입고 있는 텐씨 서바이벌 패딩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 기준 나름 대장급 패딩 구매라 엄청 고민 끝에 구매한 패딩인 만큼 솔직한 후기 작성해 볼게요~

겨울 패딩 구매하시려는 분들 중에서 텐씨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참고해 보세요~

 

 

 

 

 

 제품 정보

 

구분	내용
브랜드	Ten-C
제품명	서바이벌 다운 재킷
색상	카키
품번	21CTCUC03126359FW23
성별	남
시즌	23F/W
구매 가격	약 575,000원
구매 사이즈	50 사이즈

 

텐씨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스톤아일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던 직원이 나와 론칭한 브랜드로 스톤아일랜드와 비슷하게 그 특유의 제품의 재질감과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구매처는 무신사 부티크에서 구매를 하였고

구매가격은 한여름 역시즌으로 구매를 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가격 : 약 575,000 원 )

 

➡텐씨 제품 보러 가기

 

 

 

 텐씨 서바이벌 실물 후기

 

구매했을 때는 한여름이라 큰 기대감 없이 택배를 까보았습니다.

꼼꼼한 포장에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와 옷걸이까지 세트로 배송이 왔습니다.

정가는 고가의 제품이라 그런지 구성이 좋았습니다.

 

 

 

구매당시 제일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사이즈보다 색상이었습니다.

화면상 보이는 제품의 색감은 밝은 베이지에 가까웠는데, 표기된 색상은 카키로 표기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인기제품이라 후기나, 추천 사이즈를 조금만 검색해도 참고할만한 정보가 많았지만,

매년 나오는 인기 제품인지라 이놈의 색감은 직접 받아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역시즌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여 과감하게 베이지든 카키든 잘 입을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막상 실물을 받아보니 화면상 봤던 밝은 베이지 색감보다는 톤이 다운된 카키색에 가까워 색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자 끈 디테일

 

모자에 왜 저렇게 주렁주렁 줄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안쪽 줄은 크게 필요 없어 보여 제거 후 착용 중입니다.

 

 

양쪽 주머니 디테일

 

양쪽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그리고 왼쪽 가슴에 포켓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슴 포켓 및 소매 디테일

 

가슴 쪽 포켓에는 여분의 단추가 들어있고, 소매 쪽도 바람이 통하지 않게 내부 시보리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지퍼 디테일

 

대부분 텐시 구매자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 바로 원웨이 지퍼였는데요,

이 부분은 저도 투웨이를 선호하는 편이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롱패딩이 아니라 원웨이 지퍼로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내부 마감 디테일

 

겨울 내내 열심히 입으면서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바로 옷의 내부 부분이었습니다.

내부 안감이 좀 여유롭게 제작이 되었는지, 옷을 입을 때 내부 안감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느낌이었어요

이 부분 때문에 개인적으로 좀 텐씨는 좀 여유로운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착용 사진 및 사이즈

 

현재 스펙은 177/62로 구매해서 착용 중인 사이즈는 50입니다.

핏은 세미오버 정도의 핏이고, 두꺼운 이너 충분히 입을 수 있고 활동하는데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내부 안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유로운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보온성은 뭐 가격이 있는 제품이니 따뜻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보유 중인 뉴발X이스트로그 제품이 조금 더 따뜻하네요.ㅎㅎ

 

아마 겨울 패딩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좋은 가격이라면 텐씨! 추천드려 봅니다.

구매하시는데 참고해 보시고, 텐씨를 구매하실 때는 역시즌으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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