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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횟감 / 베스트 4 / 5월 제철 회 종류와 고르는 방법

by 명품꿀팁 2026. 5. 14.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 몸은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정점인 5월은 해산물들이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산란을 위해 영양분을 몸에 가득 채우는 시기입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진정한 미식가들은 5월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횟감들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2026년의 5월은 예년보다 따뜻한 수온 덕분에 횟감들의 발육 상태가 매우 훌륭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5월에 반드시 맛봐야 할 4대 제철 횟감의 특징, 영양 효능, 그리고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뼈째 먹는 고소함의 대명사, 병어

5월의 병어는 '버터 피쉬'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비늘이 없고 살이 연해 회로 먹었을 때 특유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습니다.

  • 맛의 특징: 병어는 살이 희고 단단하지 않아 입안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특히 5월 병어는 지방질이 적절히 올라 씹을수록 단맛과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 영양 및 효능: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즐기는 팁: 병어는 뼈가 연하기 때문에 뼈째 썰어 먹는 '세꼬시' 형태가 인기입니다. 된장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섞은 '막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극대화됩니다.

 

 

 

2. 찰진 식감이 예술, 보리숭어(개숭어)

보리가 익을 무렵 잡힌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보리숭어'는 5월 횟감의 스테디셀러입니다. 겨울 숭어(참숭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보리숭어 vs 참숭어 비교]

구분 보리숭어 (여름숭어) 참숭어 (겨울숭어)
제철 시기 4월 ~ 6월 (5월 절정) 11월 ~ 2월
눈동자 색 검은색 노란색
식감 매우 찰지고 쫀득함 부드럽고 기름짐
특징 붉은 혈합육이 선명함 지방 맛이 강함
  • 선택 포인트: 보리숭어는 운동량이 많은 시기라 살이 아주 탄력 있습니다. 씹을 때 '서걱'하면서도 쫀득하게 감기는 식감을 선호하신다면 5월 보리숭어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3. 타우린의 보고, 쫀득함의 끝판왕 '갑오징어'

일반 오징어와는 차원이 다른 두께와 식감을 가진 갑오징어 역시 5월이 제철입니다. 뼈(갑)가 있는 것이 특징인 이 녀석은 봄철 바다의 귀한 손님입니다.

  1. 식감의 차이: 일반 오징어가 부드럽고 미끄러운 느낌이라면, 갑오징어는 두툼한 살집 덕분에 씹는 맛이 훨씬 묵직하고 단단합니다.
  2. 효능: 타우린 성분이 일반 오징어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합니다. 과음한 다음 날이나 나른한 춘곤증을 이겨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추천 조합: 갑오징어 회는 고추장보다는 와사비를 푼 간장에 살짝 찍어 본연의 단맛을 느끼거나, 미나리와 함께 쌈을 싸 먹으면 향긋함이 더해져 풍미가 살아납니다.

 

 

 

4. 5월 한정판 별미, 밴댕이(반지)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로 유명한 밴댕이는 사실 5월에 꼭 먹어야 할 귀한 횟감입니다. 성질이 급해 잡자마자 죽기 때문에 산지가 아니면 싱싱한 회로 맛보기 어렵습니다.

  • 맛의 특징: 전어와 비슷하게 고소한 맛이 강하지만, 전어보다 살이 더 부드럽고 기름기가 농축되어 있습니다. 강화도나 인천 근해에서 5월에 잡히는 밴댕이는 그야말로 '기름진 보약'입니다.
  • 영양 정보: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 먹는 방법: 밴댕이는 살이 얇아 포를 떠서 상추나 깻잎에 올린 뒤, 매콤한 마늘과 고추를 얹어 한입에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5. 신선한 제철 횟감을 고르는 실전 가이드

수산시장이나 횟집에서 실패하지 않고 제철 회를 고르는 3가지 원칙입니다.

  1. 눈과 비늘 확인: 생선의 눈이 투명하고 튀어나와 있는지, 비늘이 손상되지 않고 광택이 나는지 확인하세요.
  2. 탄력 체크: 수조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개체가 신선합니다. 특히 갑오징어의 경우 몸통의 무늬가 선명하고 색이 수시로 변하는 것이 싱싱한 상태입니다.
  3. 제철 수율 파악: 5월은 병어와 보리숭어의 살이 가장 꽉 차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양식보다는 자연산을 선택했을 때 제철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5월의 바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을 즐기세요!

지금까지 5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 횟감 4가지를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1. 입안에서 녹는 고소함을 원한다면 병어를 선택하세요.
  2. 쫀득한 찰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보리숭어와 갑오징어가 정답입니다.
  3. 희소성 있는 별미를 찾는다면 강화도 밴댕이를 추천합니다.

제철 횟감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계절의 정기를 우리 몸에 전달하는 소중한 식재료입니다. 2026년의 아름다운 5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싱싱한 회 한 점을 나누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5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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