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슬레이트 코어 블랙
(HP7870)
단 한번도 성공 못했던 아디다스 래플이 인기가 슬슬 식어갈 때쯤에서야 드디어 첫 당첨이 되었다.
당첨된 제품은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지 부스트350 모델
대학생 때 정말 정말 가지고 싶던 신발이었는데 이제야 만져본다.
제품명 :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슬레이트 코어 블랙 ( HP7870 )
가격 : 319,000 원
구매한 사이즈 : 270 사이즈 ( US9 / UK8.5 )
드디어 이지부스트 350 박스를 만져본다.
정가가 높은 편인지 박스도 일단 나이키/뉴발보단 튼튼해 보인다.
첫 이지 350 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색감이었다.
아마 이지가 핫했던 그때 아마도 2년 전만 됐어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리셀가가 상당히(?) 붙었을
제품으로 예상이 되지만 요즘 물가상승과 힘든 시기 그리고 이지의 식어가는 인기로
리셀 가격은 정가 정도 가격을 유지 중이다.
이지 부스트 350 V2 슬레이트 코어 블랙
색감은 오묘한 그레이 색과 블랙의 조화였다.
실패 없는 그레이 색감과 블랙의 조화인데도 인기는 기대에 못 미친 듯하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인 만큼 크게 흠잡을 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항상이지 발매 때면 뒤쪽 힐탭의 유무를 많이들 따졌는데
보아하니 힐탭 없는 게 신발 쉐입이 2% 정도 부족한 느낌은 든다.
드디어 실제로 봐보는 이지 부스트폼!
이지가 유명하고 사랑받던 이유는 디자인뿐만 아닌
편했던 착용감도 빠질 수 없었다. 그리고 부스트폼이 큰 역할을 하였다.
구매한 사이즈는 270 사이즈
사실 처음 신어보는 이지 제품이라 평소 착용했던 사이즈로 주문하였다.
평소 나이키 270/ 뉴발란스 270 사이즈를 착용하나
이지 부스트 350은 신발이 일체형이어서 그런지 살짝 작은 느낌이다.
발은 들어갔으나 좀 딱 맞는 느낌이다.
편하게 신으려면 275사이즈가 적당할 것 같다.
이지 부스트는 대부분이 편한 착용감을 많이 말들 하는데
확실히 뉴발 메이드 라인만큼 편한 신발이다.
디자인도 이쁘고 트렌디한 신발은 맞으나
반바지나 조거 바지 외 어떻게 매칭을 해야 할지는 좀 어렵긴 어려운 신발 같다.
또 겨울에는 좀 춥다는 말이 많아 날 추운 날 신기에는 힘든 신발이다.
사이즈도 미스... 매칭이 어려워 방출 예정이지만
확실히 매력적인 이지 부스트 350의 첫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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