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1 로우 팬텀_사이즈 추천/리뷰/구매/언박싱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 1 로우 SP 팬텀

(DV3464-002)

 

나이키와 엠부쉬의 콜라보 에어포스 제품이 발매하였다.!

이미 그린과 블루색상으로 출시되었었지만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색감이 아닌지라 모두가 블랙/화이트 컬러를 기다렸고,

드디어 블랙과 화이트 엠부쉬 에어포스 모델이 나온 것이다.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

많은 곳은 아니지만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나이키 홍대/카시나 등등

국내 편집샵 및 오프라인 몇몇 매장도 응모 및 선착순으로 출시하였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나이키 홍대에서 응모가 당첨되어 오프라인 구매 수령하였다.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

 

평소 구매하던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평소보다 박스 사이즈가 크다.!

크게 나왔다는 소문이 있던데... 박스만 봐도 클 거 같은 기운이 돈다.

 

구매는 나이키 홍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응모 당첨되어 구매!

가격은 229,000원.

구매한 사이즈는 평소 나이키 사이즈 270사이즈(US9/UK8/EUR42.5)를 구매하였다.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

엠부쉬로고가 크게 박스와 속지에 새겨져 있고,

그 안에는 포스가 2중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박스 속을 보니 박스가 컸던 이유를 대략 알 수 있었다.

평소 신발사이즈보다 큰 것도 있었고,

엠부쉬의 상징인 나이키 스우시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신발을 처음 봤을 때 가죽의 퀄리티가 그 어떤 에어포스보다 좋았고

그 퀄리티만큼 묵직함과 무게감이 느껴졌다.

 

 

확실히 콜라보제품이기도 하고 가격도 나가는 만큼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퀄리티가 느껴지고,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엠부쉬의 상징인 뾰족한 나이키 스우시가 

포인트가 되어 돋보인다.

 

 

정면에서 보면 정말 퀄리티 좋은 에어포스처럼 보인다.

가죽 재질이 정말 브드러운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이렇게 보니 약간 빈티지 한 색감도 살짝 풍긴다.

 

 

신발 내부는 모두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고

신발의 깔장과 혀 그리고 뒷부분에는 엠부쉬와 나이키 로고가 위치해 있다.

 

 

신발 뒷부분을 보니 이렇게 스우시 꼬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센스 있게 만들어 놓았다.

 

 

확실히 스우시를 빼고 널고의 차이가 신발 디자인의 무드를 바꾼다.

클래식한 포스와 힙한 포스가 한 신발로 연출이 가능하다!?

 

 

아마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에서 제일 중요하고 이슈가 예상되는 사이즈!

평소 나이키나 뉴발란스 아식스 등 270을 주로 구매하고 착용한다.

발볼도 있고 발등도 있는 편이라 편하게 270을 착용하는 편인데

확실히 여유 있게 사이즈가 나왔다.!

아마도 265를 신으면 딱 좋았을 거 같은 느낌이다.

 

사이즈 추천하자면 평소 신는 신발사이즈에 반다운 추천한다.

(예를 들어 평소 나이키 신발 270을 신는다면 265 추천!)

 

 

크게 신는 게 이제 슬슬 익숙해지니 조금 큰 느낌이어도 

지금 270 사이즈도 나쁘지는 않다.!

 

우상향 하는 나이키 스우시가 나의 존재감을 

너무 표출하여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신발 전체적인 퀄리티와 묵직함이 마음에 드는 신발이었다.

 

이상 나이키 엠부쉬 에어포스 1 로우 팬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