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DD1391-602)_선착순 구매/사이즈/색감/리뷰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DD1391-602)

 

나이키의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 이후 처음 선착순 구매 성공을 하였다.

아마 지금 나이키 멤버스데이 기념으로 일부 인기 모델들을 오전 10시쯤

선착순으로 발매를 하는 듯하다. 운이 좋게 발매 정보를 알게 되었고 선착순에 참여하였다.

 

개편 이후 선착순은 선착순이라기보단 짧은 응모에 가까웠다.

발매시간에 구매가 활성화되고 바로 구매를 클릭하면 구매 성공이 아닌 대기창이뜬다.

약 3분~5분정도의 대기시간을 기다리면 구매 성공 또는 실패 유무가 바로 나온다.

 

아직 순차적인 성공인지 무작위 랜덤으로 성공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 선착보단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키 덩크 로우 짐레드 선착순 성공.

 

작년 재작년까지 정말 핫했던 덩크였는데 역시 물량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

정말 많은 색깔도 나왔고 이번에 정말 대량으로 범고래 덩크도 선착순으로 풀렸었다.

그래도 나이키의 상징 레드 컬러는 눈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확실히 덩크는 볼 때마다 딱 정가 정도 가격 값이 맞는 신발이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구입처 : 나이키 코리아 선착순 구매 성공

가격 : 129,000원

(나이키 New Releases 탭의 구매 제품은 mvp할인 적용이 되던데

이제 SNKRS 탭의 응모나 선착 제품은 할인 적용이 일절 불가하다.)

사이즈 : 270/US9/UK8/EUR42.5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나이키의 상징적인 강렬한 레드가 눈에 확 들어온다.

확실히 레드 컬러감은 좀 더 쨍한 컬러감이 더 이쁘다.

이번 짐 레드 컬러는 살짝 탁한 레트 컬러감에 가까워 살짝 아쉽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구성품은 이제 신발 하나뿐이다...예전에는 여유분 끈 하나 정도는 더 들어있던거 같은데 물가는 오르고 제품의 구성품은 없어지고 있다.

검정 컬러 끈 하나 정도 더들어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그리고 왠지 흰색 끈보다 검정 끈이 더 어울려 보인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사진상 크게 퀄리티를 흠잡을 만한 곳은 없지만, 덩크는 항상 실제로 보다 보면 딱 정가 가격 이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가격차이가 좀 있어 뉴발란스 메이드라인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확실히 신발의 퀄리티 그리고 착용감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건 바로 이 신발의 색과 디자인 또 유행이 아녔을까?

 

착용샷

 

확실히 코디가 하기 부담스러운 빨강인데도 청바지와 입어보았을 때 

시원하게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또 막상 신어보니 덩크라는 이 신발 만능 코디와 포인트에 적절한 신발이다.

 

착용샷

 

넓은 발볼의 소유자로 반업 270 사이즈를 평소 신는다.

이번 덩크도 평소 신는 데로 270 사이즈를 신으니 발볼은 딱 맞고 앞쪽은 편안하기 남는다.

사이즈 반볼 또는 발등의 상태에 따라 반업정도 추천한다.

그래도 고민이라면 평소 나이키 신발 사이즈 그대로 가도 무방하다.

 

색감이 시원했던 짐 레드 컬러의 덩크.

흔해지고 있던 덩크들 사이에 흔하지 않은 컬러감이라 꾀나 마음에 들었던 녀석이었는데

보다보나 뒤쪽 자수 로고 불량으로 결국 반품행....

운이 좋게 구매했던 신발인데 놓아주게 되었다.

또 좋은 운이 따르기를 바라며...

(곧 조던1 시카고 재발매던데... 부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