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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구매일지/신발(shoes)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OG 시카고 2022 로스트 앤 파운드_당첨/언박싱/리뷰/사이즈

by 명품꿀팁 2022. 12. 11.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2022

LOST & FOUND

(DZ5485-612)

 

조용했던 스니커즈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시카고 재발매!

정말 오래 많은 사람들이 아마 기다렸을 것이고 모두가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또 운이 좋게도 기대도 하지 않고 넣었던 공홈 응모가 당첨이 되어

정가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구입처 : 나이키 코리아

 

가격 : 209,000원

 

사이즈 : 270/US9/UK8/EUR42.5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해진듯한 디테일.

측면에 붙어있던 세일 스티커.

특별한 콜라보 모델은 아니지만 나이키의 상징적인 모델이며 또 이번 로스트 앤 파운드 컨셉에 맞게

박스에도 디테일들이 정말 많은 디자인이 되어있었다.

 

 

박스를 열어보면 나이키의 상징적인 모델에 걸맞은 속지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되어있다.

아마 속지 디자인은 그 당시 사용했던 광고 디자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속지에서까지 세월의 흔적을 담은 게 느껴진다.

 

 

제품은 신발과 흰색/검은색 끈 그리고 옛날 영수증이 들어있다.

정말 실물을 보니 많은 이들이 열광할 만한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조화로운 색감과 디자인은 조던 모델 중에서는 감히 1등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영수증을 보니 86년 8월30일에 세일 가격 무려 64.99달러!! 파이널 세일 가격에 구매한 영수증이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1986년 딱 저시기에는 조던의 인기가 없어서 세일까지 했던 제품이라고 한다.

 

 

나이키의 상징과 같은 모델이라 디자인과 색감은 말할 것도 없어 보인다.

특별한 점을 보면 이번 컨셉에 맞게 가죽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에 시간의 흔적을 표현하였다는 것이다.

 

 

신발의 흰색과 발목 쪽의 검정 가죽은 크랙 가죽을 사용하여 

신발의 사용감을 표현하여 빈티지한 감성과 컨셉에 맞게 표현하였다.

아마 이번 제품의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인듯 싶다.

보면 볼수록 괜찮으면서도 신다 보면 떨어져 나갈 듯한(?) 느낌은 든다.

 

 

전체적인 모습이 컨셉에 맞게 표현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뒤쪽의 목부분 검정 크랙 가죽과 신발의 혀 부분도 바랜듯한 아이보리 색감에서 흔적들이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에 있어서는 나이키가 이번컨셉을 잘 표현한듯 하다.

 

 

이런 일도 흔하진 않지만 

정말 정말 운이 좋게 와이프까지 각자 사이즈가 당첨되었다..!

기념으로 한컷...!나이키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평소 발볼도 넓고 발등이 높아 반업정도하여 나이키 270을 신는다.

이번 시카고도 270 사이즈를 신으니 딱 이 정도 핏감이다.

발길이는 좀 남고 발볼은 딱 맞아 괜찮은 사이즈 감이다.

 

 

한쪽 씩 다른 색감의 끈으로 느낌을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 끈이 전체적인 색감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아 보였다.

그리고 흰 끈보다는 약간 빈티지 색감의 끈도 잘 어울릴듯하다.

 

정말 조심히 발을 넣어보았는데 역시나 였다.

빨간색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색감이지만 오히려 포인트로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시카고 우먼스 발매가 없어 GS사이즈로 응모하였고

평소 나이키 우먼스 235사이즈 신는데  GS사이즈 240으로 당첨되어 신으니 딱 편하게 맞았다.

GS사이즈는 우먼스 사이즈에 반업정도가 괜찮아 보인다. 구매에 참고!

 


나이키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시카고 2022

LOST & FOUND

(DZ548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