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도 1코트 적립하기위해 수없이 많은 코트를 눈여겨 보는중!
가격대비 괜찮은 핏과 재질인 엘무드 아피스발마칸 코트를 구입하였다.
구입은 자주 애용하는 무신사에서 구입을 하였다.
요즘 무신사에서 자주 진행하는 랜덤쿠폰 이벤트를 이용하여 25%할인쿠폰과 적립금 그리고 무신사에서 진행하는 30% 할인까지 적용하니 정가 288,000원이 140,000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배송은 3일만에 오고 상품의 포장상태는 매우 좋았다.
구성은 코트만 딱 오는게 아니라 요즘은 코트 옷걸이에 코트커버까지 포함되어 왔다.
일단 옷 뿐만이아니라 그외에 신경써준점이 받는 입장에서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옷의 전체적인 실루엣 그리고 첫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살짝 놀란 부분이 있었다면 생각했던것보다 무게감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부담될 정도로 무거운 무게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세미오버핏 느낌이며 로브가 달린 발마칸 코트이다.
세부적인 디테일을 보면 먼저 앞쪽 단추는 모두 히든으로 처리되었으며 맨 윗단추만 노출 되어있다.
이 발마칸에서 특이한 점은 로브를 평소처럼 묶는 방식이아닌 단추를 달아 위의 사진처럼 잠그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묶는게 더 이쁜것 같다.
그리고 세로로 줄이 가있어서 시각적으로 좀 더 길어보이는 느낌도 있으며 그 줄에 맞춰 포켓이 형성되어 자연스러운 포켓디자인이 형성된다.
뒷 트임은 없었지만 활동하거나 움직임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트임이 없으니 단정하고 미니멀한 느낌은 확실히 더있다.
상세페이지의 내용을 보면 재질은 울90%의 나일론10%로 구성되어있다.
울도 울마크컴퍼니의 울재품이며 또 그냥 울이아닌 울 중에서도 고급으로 분류되는 메리노울 혼방으로 되었다.
안쪽으로 주머니가 하나 있으며 브랜드 마크가 있다. 안감은 발열안감으로 처리 되어있다.
단추는 고급스럽고 재질이 튼튼한 천연 소뿔단추 구성이다.
울이라는 재질때문에 무게감이 있는 만큼 보온도 확실했다. 울 재질의 그 거친 느낌이 메리노 울 혼방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하지 않았다.
사실 인사일런스, 쿠어 등 많은 브랜드 발마칸,맥코트 중 고민을 하고 가격의 유혹에 엘무드를 선택했지만 정말 그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무신사 자체 할인 30%는 진행중이고 더블코트보다 인기가 많지않아 재고도 넉넉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더블코트보다는 맥코트,발마칸코트가 이뻐보이는 1인으로서 이번 구입도 후회가없다.
177cm/63kg 정도의 스펙
구입한 사이즈 - 46size (세미오버핏 맞음)
전체적으로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며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이다.
확실히 세로의 줄하나가 좀 길어보이기하는 시각적 효과도 있다.
무게감이 생각했던것보다 있고 뒤의 트임도 없지만 활동하는게 큰불편함은 없다.
결과적으로 쿠폰덕분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샀지만 이가격에는 다른데에서 이만 한코트 구입은 힘들것 같다.
이제 내년에는 다시 더블코트를 노려봐야겠다.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이니 코트를 구입하는데 참고만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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