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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구매일지/옷(clothes)

커버낫 COVERNAT X TWC SNOW LOGO KNIT CREWNECK BURGANDY 후기.

by 명품꿀팁 2019. 12. 23.

블랙프라이 기간이 한참지났지만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버건디 니트 구입을 했다.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많은 제품을 더 구입을 하고싶었지만 일도 바뻤을 시기였고 또 고민하는 순간순간 사이즈는 다나가 품절이 되버리는 상황이었다. 역시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이었다.

그렇게 고민끝에 구입을한 니트는 커버낫 제품의 스노우 로고 니트 이다.

 

상품은 무신사 블랙프라이 기간에 구입을 했다.

이 기간에 40~50프로 세일진행중이었고 거기에 회원할인과 적립금등을 사용하여 41,000정도에 구입을 했다.

현재는 연말 패밀리세일을 진행중으로 정가는 79.000원이나 40프로 할인된가격인 47.4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커버낫이라는 옷의 완성도가 좋은 브랜드에 대폭할인까지 들어가니 상품이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된다.

 

총 색상은 3가지 색상으로 그린,버건디,화이트 로 출시가 되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연말을 생각하여 나는 버건디 색상을 선택하였다. 

커버낫과 울마크 컴퍼니(TWC) 콜라보제품으로 제품의 질이나 완성도는 정말 보장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울마크 컴퍼니란 (THE WOOLMARK COMPANY)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울마크로고이며 품질을 보증하는 상징이다.

공인된 기관에서 엄격한 품질 이증 시험을 거치고 울로고 사용 자격을 받게된다. 울 마크는 울 마크의 라이센스를 보유한 업체를 톨해 로고 사용을 부여받기도 하지만, 19AW 한국을 대표하여 협업제품생산, 협업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드로 커버낫이 공식 전덩되었다.

그리고 이 협업 캠페인은 "KOREAN WOOL INNOVATION"이라고 부른다.

 

커버낫 스노우 로고 니트

울마크 컴퍼니와의 협업제품이라 제품의 완성도는 역시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형태의 실루엣으로 커버낫 대표로고를 겨울느낌이나는 스노우 로고 타이포를 표현하였다.

커버낫 타이포 위쪽의 눈쌓인 부분은 짜임을 다르게 표현하여 정말 눈이 쌓여있는 듯한 표현의 디테일을 신경쓰고있다.

색감이며 디테일이며 디자인까지 겨울과 연말을 위한 니트라고 볼 수 있다.

 

커버낫 스노우 로고 니트

부분적인 디테일을 보면 목과 밑단 소매쪽 마감도 금방늘어날것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짜임이 다르게 보여 순간 불량이라고 생각했었을 수도있었으나, 커버낫 타이포의 눈쌓인 디테일도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작은 디테일도 신경썼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커버낫 스노우 로고 니트

원단은 울 나일론 혼방원사로 7GAUGE/650G의 밀도와 중량으로 니팅된 원단을 사용, 촘촘한 바늘로 니팅되었으며,

수세(불순물 세척)와 후가공 과정을 통해서 터치감을 부드럽게 마무리 하였다.

부드럽게 마무리 하였다고는 하나 울50프로 아크릴 30프로 나일론 20프로의 구성으로 보면 울의 특성인 까끌거림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사실 그렇게 맨살에 못입을정도의 까끌거림은 아니었으나 이너를 입고 입는것을 추천한다.

 

177/63정도의 스펙으로 M사이즈를 구매를 하였다. 입었을때 이쁜 세미오버핏 정도로 잘 맞는다. 

더 오래 입어봐야 알겠지만 니트의특성상 보플은 피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이되나 지금느끼는 옷의 질이나 완성도로 볼땐 관리만 잘해 준다면 쉽게 보플이 생기고 옷이 금방 망가지지는 않을거라 생각이 된다.

정가에는 솔직히 고민되겠지만 세일기간을 잘 활용하여 구입하면 꾀나 괜찮은 니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