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파라노이즈 (GD신발) 드로우 당첨, 구입 후기.

11월23일 나이키와 피스마이너스원콜라보 제품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출시가 있었다.

지드레곤 전역과 동시에 콜라보 작업이 이루어 진 것이다. 

이번 신발 추첨방식도 드로우 방식이었으며 나이키에서 오전 10시~12시 까지 드로우는 진행되었다.

 

정가 가격은 219,000원 2시간동안 드로우 신청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오후 2시에 있었다.

이번 파라노이즈 제품은 출시되기전부터 큰 이슈가 된 제품이며 또 나이키 홈페이지 드로우 방식이 아닌

특정장소에 찾아가서 응모하는 방식(3차까지) 또한 진행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했을 것이다.

실제로 오프라인 응모하러 장소를 찾아갔지만 나또한 응모줄이 너무 길어 결국 포기하고 돌아왔었다.

 

나이키 당첨

하지만 마지막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응모에서 운이좋게도 당첨이 되었다.

이번 파라노이즈 흰색 스우시 제품은 한국에서 많이 풀릴것이라는 이런저런 소리를 들어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사카이에 이어 두번째 당첨은 정말 행운이었다.

 

당첨이 되고 나서도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있으니 당첨이 되고 나면 바로 구매를 해야한다.

당첨된 마음에 급하게 넘어갈 수도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쿠폰 적용을 할 수도 있으니 한정판인만큼 잘 살펴보고 

구입을 해야한다. 이번에는 할인쿠폰까지 적용을 시킬 수 있었서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었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주말동안 진행되었던 드로우였는데 나이키 배송은 정말 빠른것 같다.

분명 토요일날 드로우 결과를 듣고 구매를 진행했는데 상품을 월요일 직장에서 받아볼 수 있었다. 

상품은 이렇게 나이키 박스에 한번더 포장이 되어 도착하였다. 그리고 이번 나이키 흰색 스우시 중 지드레곤 친필싸인이 들어간 100족이 랜덤으로 발송 된다고 하여 이번 온라인 응모 당첨자들은 다들 제품을 뜯을때 마치 복권 긁듯이 상품을 확인했을 것이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파라노이즈의 신발상자는 이렇게 지드레곤이 제작한 작품으로 디자인되었다. 사실 저 작품의 의미나 작품성에대해선 모르겠으나 콜라보제품의 신발상자도 신경썼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상품을 확인을 하면서 정말정말 조금더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친필싸인 100족까지는 나의 운이 미치지는 못했다.

신발의 속지는 나이키의 문구 just do it가 한글 스우시로 디자인이되어있다. 그리고 신발택에는 지드레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이 눈에 보인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나이키 에어포스1제품과의 콜라보제품으로 색상은 검정으로 전체적인 바탕을 이룬다. 

이번 파라노이즈 제품은 총 스우시가 노랑,빨강,흰색 이렇게 3가지 색으로 출시가 되었다.

먼저 노란색 제품은 88족으로 지드레곤의 지인들에게 나눠준 한정판으로 리셀가격은 아마 부르는게 값인 제품이다.

그리고 빨간색 제품은 제드레곤의 생일 8월18일에서 818족을 발매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흰색 스우시 제품은 일반적인 제품으로 앞에서 말했듯이 한국에서는 많이 발매를 한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이 흰색스우시 제품에는 100족 한정 친필싸인이 포함되어있다.

 

나이키 파라노이즈

이번 파라노이즈 제품은 일단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꽃이 에어포스1디자인을 한층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파라노이즈 제품은 흔한 포스모델을 자신반의 포스를 만들 수 있도록 검정색 외피가 신으면 신을 수록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디자인이 되었다. 

검정외피가 벗겨지고나면 안쪽은 지드레곤이 직접그린 작품으로 포스가 디자인이 되어있다.

누구나 같은 신발이 아닌 나만의 파라노이즈를 만들 수 있도록 계획한것이다. 

일부러 일부분만 벗기고 나머지는 벗겨지지 않게 커스텀할 수도있고 사자마자 다 벗기고 신을 수도있는 것이다.

 

예전부터 인기있고 누구나다 가지고있는 신발 에어포스1제품을 한번더 큰 화재의 신발로 

그리고 누구나 다 똑같은 신발이아닌 자기만의 신발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요즘같은 개성이 강한시대에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을 것이다. 물론 지드레곤이라는 그 명성도 빠질 수는 없다.

 

앞으로 한국 셀럽들과의 스니커즈 협업소식이 자주자주 전해지고 한국을 대표하는 신발들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