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PEN PACK PANINI BAG 450 BLACK 후기.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위한 미니백이 유행인 요즘 

나도 미니백을 둘러보다가 자주사고 즐겨 메는 로우로우(RAWROW)의 파니니백을 보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에 펜팩 파니니백 450 블랙 색상을 구입을 했다.

 

먼저 로우로우(RAWROW) 브랜드를 말하자면

2013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가방을 먼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하였다. 

나역시 토드백 가방으로 입문하고 괜찮은 상품에 꾸준히 가방은 구입을하고 있으며 안경도 구입을 하였다.

 

로우로우는 '모든 물건의 본질을 생각하고 본질에 따라 물건의 역할을 정의하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판매한다.'

라는 문구로 일백일생,LIVE MORE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물건하나 파는데 거창한 미션을 제시하는데 첫번째는 단순한  진실을 탐구한다.

예를들면 '금과 물중 무엇이 더 소중할까?'

 

이러한 슬로건, 질문 하나하나는 본질적인 것에 충실하며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펜팩 파니니백 또한 수납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이 로우로우의 감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정가는 49,000원 판매하고있었으나 무신사 세일에 쿠폰,적립금적용하여 37,000원에 구입을하였다.

 

로우로우 펜팩 파니니백

파니니백이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부유한 젊은이들이 즐겨먹던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인 

파니니에서 착안하여 탄생한 가방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파니니백이 파니니 빵모양과 비슷한지는 

모르겠다.

로우로우만의 본질의 충실함을위해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한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그 기능은 펜팩이라는 가방이름처럼 작은 생각이라도 놓칠수 없는 순간을 위한 가방으로 소개하고 있다.

 

로우로우 펜팩 파니니백

전체 크기는 W20*H18*D6 으로 딱 핸드폰 지갑등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이다. 

100%나일론으로 제작되었으며 생활방수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로우로우 펜팩 파니니백

가방안의 볼펜의 공간까지 마련한 펜팩으로 보인다. 

수납공간의 여유도 생각보다 많았으며 그 수납공간에서도 또 앞쪽 뒤쪽으로 분리되어있다.

그리고 열고닫는거에대한 편의를 위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찍찍이(벨크로)로 처리한걸 볼 수있다.

 

착용

실용적인 기능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까지 너무나 괜찮은 제품이었다. 

하나 아쉬웠던것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끈을 좀더 길게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았다는생각이 든다.

봄,여름,가을에는 상의 티하나만입고 매기는 괜찮은 길이감이었지만 겨울 두꺼운 외투를 입고 착용하고 벗기에는 조금

불편함은 있었다. 

 

처음 펜팩 파니니백을 봤을때는 아무생각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구입을했는데

지금은 품절상품으로 되어있다.

사람들 보는눈이 비슷한건지 실용적인 로우로우의 가방이 나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큰인기인것 같다.

나만알고싶은 브랜드였지만 이렇게 짧은 후기를 남긴다. 

앞으로의 로우로우 상품들이 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