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구입하고 애용하는 로우로우 가방.
얼마전 로우로우 작은가방을 구입을 했었지만 작은 가방은 가격도 저렴하니 언제나 욕심이 난다.
그렇게 무신사에서 생각없이 둘러보다가 또 괜찮은 로우로우 미니백 LIFE LINE SACOCHE BLACK 제품을 보고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바로 구입을 하였다. 이게 바로 작은 행복이다.
로우로우는 물건의 본질을 먼저생각하고 만드는 브랜드로 가방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 제품을 발매하여
항상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나에겐 너무나 안성맞춤인 브랜드이다.
심플하고 간단한 디자인이 유행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미니백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미니백을 항상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마음에 들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또는 디자인이 항상 2%만족하지 못해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때에 정말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생각한다.
로우로우는 일상을 탐험하는 이들을 위해 트렙워어를 만든다.
지구에서 달까지 248,855마일의 여행에 쓸만한 가방을 만들었다.
제품의 모델명은 LIFE LINE SACOCHE BLACK (라이프 라인 사코슈 백)
구매한 제품의 색상은 검정색으로 구매를 했다. 색상은 총 3가지 색상으로 블랙/그레이/오렌지 색상이 있다.
제품의 가격은 정가 기준 34,000원이며 10%세일 진행중이여서 30,000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쿠폰,적립금까지 적용하면 2만원 중후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마음 같아선 색상별로 다 구입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작은 가방이고 사놓고 검정색만 사용할것이 분명해 욕심은 부리지 않았다.
제품은 예상했던 것처럼 정말 작은 미니백이었다.
제품의 크기는 W11cm*H18cm*D2cm
재질은 100% 나일론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무게는 75g으로 사실상 작은 가방이라 가볍고 무겁고 몸으로 체감은 나지 않는다.
가방끈의 길이는 최소 70cm에서 최대 129cm가지 조절이 가능하다.
100%나일론의 재질은 Robic재질로 일반나일론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은 높고 무게는 가벼워
작업복이나 등산가방, 군용 제품에 쓰이는 고강력 원단을 사용하였다.
컬러가 쉽게 바래지 않으며, 발수기능이 있어 물을 가별게 튕겨낼 수 있다.
가방의 스트렙(가방끈)은 조절이 가능하고 한쪽은 고정이되어있으나 다른 한쪽은 고리 형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왜 한쪽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는지 살짝 의문 이긴하다.
그리고 가방의 지퍼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지퍼 잡는 부분을 끈으로 연결하였다.
작은 가방이지만 그 작은 공간에서도 공간을 분리하여 수납을 생각하였다. 가방 뒤쪽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구성하였고
또 내부 수납공간도 분리하여 구성하였다.
내부에는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이름표가 있다. 옛날 가방에 이름 적고 다니던 옛 추억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내부 이 이름표 아래 discount coupon with no expiration date10% 라고
기간제한없는 10%할인쿠폰이 있다. 그 부분을 잘라서 제시하면 아마도 10%할인을 해주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이가방의 구성품으로 구성한 것이다.
(아마도 이 할인쿠폰은 오프라인에서만 적용이 될 듯 싶다.)
또 가방의 전면부에는 우주선에서 사람이 연결되어 우주를 탐험하는 컨셉에서 고리가 하나 위치하고있으며 빛에
반응하는 발광 재질이다.
이부분은 추가적인 수납이 필요한 경우 우리가 알고있는 카라비너(고리)로 연결하여 수납공간을 넓힐 수있다.
컨셉이 정말 재미있고 가방이랑 잘 매치된다.
로우로우는 일상을 탐험하는 이들을 위해 트립웨어를 만들고 지구에서 달까지 238,855마일의 여행에 쓸만한
가방을 만들었다.
컨셉이 가방의 편의성과 기능 뿐만아니라 이야기도 담고있고 마치 내가 어디든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만들어 준다.
로우로우의 말처럼 티켓값은 몇억 하겠지만 나는 이가방을 매고 이리저리 탐험할 수 있다.
미니백이라 많이 넣고다닐생각은 없었지만 2cm의 폭을 한 3~4cm정도 했으면 개인적으로 수납도 더 가능하고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클래식한 복장이나 정장 등에 매치하기는 어려우나 캐쥬얼한 복장은 어디에든 소화가능한 미니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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