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5AC 백 스몰 구입!

최근 여자친구의 첫명품 선물을 위해 좋아하는 마르지엘라 브랜드 가방을 검색하면서 알게된 메종 마르지엘라 5AC 백.

여자친구도 김나영의 영상을 보면서 그 부러움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프로포즈 선물도 필요했고 연말도 다가오는 이시점에 이리저리 필요한시기가 겹쳐 구입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몰래 구입을해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여자친구가 알아본 싸이트에거 구입을 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5AC

한두푼 하는 가방이 아니기에 배송오는 내내 걱정도 많았지만. 무사히 회사에서 받게되었다.

확실히 명품브랜드의 제품이라 디자인이나 제품의 상태는 그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좀더 쓰더라도 백화점에서 직접 사주고 싶어서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확실히 백화점과 인터넷의 가격차이를 

무시할 수 없어 결국 이렇게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게되었다. 대략 정가는 200만원 중반이 넘는걸로아는데 인터넷상에서는 거의 2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다.

직접가서 둘러봤을때도 역시 인기있는 모델이었기에 이 제품은 품절이여서 볼 수 없었지만 정가품에 민감하거나 이후에 생길 AS를 생각하고 여유가 있다면 백화점에 직접 가서 사는게 백번 좋다. 

물론 이 제품도 정품이며 잘 구매를 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5AC

먼저 마르지엘라의 더스트백은 아무 무늬가 없는 앞뒤 구분없는 흰색 천으로 되어있다. 외국에서는 더스트백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다고 한다.

가방전면에는 마르지엘라의 감성로고와 시그니처인 숫자가 있다. 저 시그니처의 숫자는 가죽소재로 되어있으며 저 숫자는 숫자마다의 각 카테고리 의미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11번에 동그라미가 되어있는거 보면 악세사리 또는 가방류가 11번 품목으로 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메종 마르지엘라 5AC

마르지엘라의  패션철학은 바로 "해체주의" 라고 한다.

이 제품에도 역시 해체주의를 가지고있는데 바로 지퍼부분이 끝까지 완전히 빠지게 제작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패션 철칙은 빈티지,재활용 이라고 하는데 바로 그것이 이 제품에 달려있는 열쇠와 자물쇠 장식으로 

알 수 있다. 열쇠와 자물쇠는 후기를 찾아보면 새것처럼 달려있는 것들도 있고 살짝 녹이슬고 빈티지한 제품도 있다고 하니 이점떄문에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또 하나 가방 아래에 박혀있는 5개의 징또한 빈티지 스럽게 살짝 삐뜰어지게 위치하거나 살짝 기스가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한다.

빈티지 하지만 장인들이 직접 만들고 수량도 한정적이기에 제품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이정도의 값어치를 하는제품임을 조금씩 알아갔다.

 

메종 마르지엘라 5AC

내부에는 또 제조국이 표시되어있고 수납공간이 한군데 더 나뉘어 있어 작은지퍼포켓이있다. 그 안에는 고유의 라벨이 있으며 또 가죽택이 연결되어있다. 가죽 샘플택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있었는데 이모양은 제품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한다. 

가품에는 그런 가죽택이 없다고하니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 작은지퍼안에는 메종마르지엘라의 게런티 카드가 있는데 그 카드에서는 메종의 생산년월등을 알 수 있다.

이 생산년의 기준에 따라 라벨택의 위치가 다르다고 한다. 2019년의 제품은 작은지퍼안쪽에 제품택이있는게 맞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그리고 가방내부나 그외에 제품택이있는건 이 전 시즌의 제품들이니 그 생산년도에 맞는 제품택의 위치가 정품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것은 수많은 가품을 잡아내기위한 메종의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스트랩

가방내부에는 또 작은 더스트백에 이렇게 가방에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다.

이 스트랩의 가방연결하는 헤드부분이 자주 탈착되기도 하고 고장이있어 매장마다 이부분 여유분이있다고 한다.

아마 이런부분에서 백화점에서 구매를 하거나 이런 여유분을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스트랩의 길이 조절하는부분을 제일 길게 조절했을때는 딱 맞게 끈이 조절이 되는데 중간이나 짧게 조절했을때에는 살짝 어긋난다.

디자인의 의도인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생산을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후기들에도 이렇다고하니 큰 의심은 안해도 될것 같다.

 

이렇게 첫 명품백 선물을 구입을하고 전달을 했다.

제품을 알아가면서 왜 이만큼의 값어치인지를 알게 되었다. 괜히 명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제품을 구입하고 정가품확인을 위해 어려 후기들과 검색 그리고 무엇보다 유투브 투쓰튜브 금팔찌님의 영상을 참고했으니 더쉽게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참고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