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의 상품은 바로 비슬로우 라인중 하나인 비슬로우 스텐다드의
스텐다드 라운드 넥 니트 가디건 (LIGHT OLIVE) 제품이다.
18SS제품이 넘어와서 큰 세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 그렇게 크게 인기있는 제품은 아니였으나
가격대비 색감과 비슬로우에서 보여주는 코디가 너무 괜찮아 세일기간에 구입을 하였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했는데 현재는 품절인 상태이다.
반값 할인이 진행되어 아마도 저렴한 가격에 가디건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들 구입을 했을 것이다.
제품의 정가는 바로 68,000원으로 정가로 보면 그렇게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다.
그러나 50%할인행사 진행으로 반값이라면 말은 달라진다.
발매된 색상은 총 5가지 컬러로 발매가 되었다.
DEEP GREEN/NAVY/LIGHT OLIVE/MUSTARD/BLACK
발매된 모든 색상을 보니 왜 이색상만 남아서 할인까지 들어갔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물론 LIGHT OLIVE 색상도 매력 있는 색상이지만 나머지 색상들이
무난하면서도 정말 색감이 이쁘게 나왔다. 아쉽게도 평균적인 사이즈는 품절인 상태라
나도 다른 색상 구입은 못하고 이 LIGHT OLIVE 색상을 구입하였다.
무엇보다 제품의 상세페이지에있는 청바지와 횐색티에 가디건을 걸친 코디가
눈에 너무 이쁘게 보여서 구입을 한 것이 제일 크다.
사이즈는 177/63정도 좀 마른편인데 M사이즈를 선택하였고
가디건은 크지도 작지도 러귤러 핏으로 적당히 잘 맞았다.
기본에충실한 라운드넥 가디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광택이 덜한 아크릴 소재를 100%
사용해 착용감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아크릴의 장점은 탄성회복률이 커서
옷에 구김이 잘 가지 않고 보온성도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단점으로는 바로 겨울철 정전기가 자주발생
하는 원단중 하나인 점이다.
그리고 가디건과 니트의 영원한 적 보플은 어쩔 수 없는 영원한 단점이다.
오직 옷을 잘 관리하는 방법뿐이다.
이 가디건 제품은 간절기에 티나 혹은 셔츠에 매치하기 좋고, 데님, 치노 등과도 궁합이 좋다.
그리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나 현재는 제품 품절로 아려운 상황이다.
구입할 때 옷의 코디를 생각하고 구입을 하니 입을때 고민없이 제품을 입을 수 있다.
비슬로우의 상세페이지중 제일 좋은 부분은 바로 이 일반인들의 코디 사진도 있었다는 점이다.
이런 카키 올리브색상을 잘못 입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옷이 됐을 텐데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아주니
더욱 손이가고 멋진 가디건이다.
지금 기간에는 이제 간절기를 보내는 아우터가 아닌 겨울철 이너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비록 제품은 품절이지만 비슬로우의 감성과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앞으로의 비슬로우 라인의 제품들을 눈여겨 보고 구입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비슬로우에서는 슬로우서비스 라는 A/S를 진행중이다.
옷을 구매하고 끝이 아닌 옷을 구매하고 나서도 끝까지 제품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비슬로우의 멋진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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